블랙핑크 이후 7년만의 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소셜영역의 성장세로 입증되고 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소셜채널에서의 화제성과 팔로워 측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따.
실제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SNS 채널은 지난 2월 개설 이후 4개월간(5월말 기준) 트위터 24만 8천·인스타그램 222만·페이스북 20만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팝시장의 주요 소비처가 된 플랫폼 틱톡에서는 4개월 누적기준 280만의 팔로워를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최종멤버 발표(5월12일) 이후 급등세를 이뤘다.
또한 유튜브에서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150개국 팬들을 끌어모으며, 300만 구독자와 함께 누적조회수 5억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소셜성장세는 최근 발표된 프리데뷔곡 ‘DREAM’을 필두로 한 다양한 사전콘텐츠와 데뷔 서바이벌 등의 시너지를 통해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가능성이 집중조명됨에 따른 기대치가 모여든 덕분으로 보여진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으로,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 다국적의 7멤버로 구성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