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 ‘프로젝트 C’를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엔트런스는 스테디셀러 게임 ‘DK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C’는 자유도 높은 정통 MMORPG다. 박진감 있는 전투와 타격감과 전략적 플레이 할 수 있는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다. 대규모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그래픽 대비 안정성을 확보해 전쟁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C는 경쟁과 협동 플레이를 통해 RPG 본연의 속성에 충실하다.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무과금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선보일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프로젝트 C는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다양한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가 적용된 게임”이라며 “엔트런스와 함께 개발 중인 만큼 시너지 창출에 집중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주며 큰 인상을 남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 하반기에 △MMORPG 장르 ‘프로젝트 C’ △FPS ‘스페셜포스: 리전 오브 몬스터즈’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수집형 RPG ‘프로젝트 N’ 등 다양한 신작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