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차기 ‘대기획’ 주인공 god 확정…나훈아·심수봉·임영웅·송골매 이어 다섯 번째

사진=KBS,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KBS,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25년 국민그룹 god의 단독공연이 올 가을 KBS 방송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KBS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3 KBS 대기획 콘서트’ god 편을 확정, 제작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예매체 OSEN의 단독보도 이후 공식발표 확정된 이번 god의 KBS 대기획은 나훈아(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심수봉(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임영웅(Were HERO 임영웅), 송골매(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 등에 이은 다섯 번째 KBS 주최 초대형 공연프로젝트다.

다양한 개별활동 속에서도 25년간 국민그룹으로 완전체 호흡을 펼쳐온 god의 끈끈함과 따뜻한 우정을 무대와 함께 고스란히 비출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세한 콘서트 및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 방송편성은 오는 9월 추석명절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BS는 “KBS 50년, god 25년을 기념하게 될 이번 콘서트는 그 시절을 함께 호흡했던 세대들을 위한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오는 9월 ‘완전체’로 뭉칠 KBS 대기획 god 콘서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