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토(BLANCTO)는 남성 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모던한 라인의 트렌디함을 담은 디자인으로 2030 남성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랑토는 주로 아우터부터 니트·셔츠·바지·신발 등 남성 패션 상품 전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무더워진 날씨에 맞게 린넨 원단을 활용한 셔츠부터 얇고 깔끔한 세미 와이드핏 팬츠 제품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블랑토가 지난 2020년부터 단독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베를린 투포켓 린넨셔츠’는 여름철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꼽힌다. 현재 16차 입고가 진행될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된 베를린 투포켓 린넨셔츠는 데님, 슬랙스 등 어디에나 코디하기 편리한 디자인이다. 린넨 100% 원단 사용으로 터치감이 부드럽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김성렬 블랑토 대표는 “자사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봐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 만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로 고객과 마주하고 있다”며 “고품질, 합리적 가격, 차별화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김 대표는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판매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모든 이슈를 고객에게 안내한다. 밀도 높은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전략이다. 타사 대비 높은 구매·구입 후기 포인트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쇼핑몰 이용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 시켰다.
또한 평소 코디 문제로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쇼핑몰 메인페이지에 ‘투데이픽’ 및 ‘위크베스트’ 코너를 별도 신설해 제공한다. 상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판매 제품에 대한 특징부터 보정 없는 실제 피팅 동영상까지 자세한 정보를 전달한다. 판매하는 제품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유지해 기존 블랑토를 찾는 고객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초 회원가입 서비스를 구축해 제품 구매에 불필요한 과정들은 최소화했다.
아울러 커넥트웨이브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자사몰을 운영하며 편리한 쇼핑환경과 구매 접근성도 강화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 소통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김성열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자사를 찾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기 목표는 1년 내 연 매출 30억원을 달성이고 나아가서는 블랑토를 국내 대표 남성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