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에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략 전투의 묘미와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 장기 성장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업데이트를 통해 대표적인 전투 콘텐츠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의 보상 시스템이 직관적으로 개편됐다. 카이로스 던전에는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시즌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각각 바람 속성 신규 보스 및 시즌별 강화 스킬을 탑재한 보스가 등장하고 새로운 룬 세트를 제공한다. 보스 공략을 즐기며 효율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본연의 재미인 전략 플레이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일관적으로 개편했다. 업데이트 개편 이후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별의 조각을 모으면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초월의 소환서, 찬란한 소환의 축복 등을 지급한다. 새롭게 등장한 던전을 클리어 하고 태생 5성 몬스터를 1회 소환하면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등의 보너스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슈퍼 엔젤몬, 금단의 진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스킬 레벨 업 이벤트',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1장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도 함께 전개된다. 이 밖에도 신규 몬스터 태생 5성 인드라와 태생 4성 아수라가 추가되고, 오는 17일까지 아수라 소환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9000만 다운로드와 누적 3조원 매출을 기록한 컴투스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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