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엘 인터내셔널은 언제 어디서나 감칠맛나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만능요리소스 '갓소스'를 선보였다.
갓소스는 재료와 복잡한 레시피를 간소화해 한식의 접근성을 높였다. 갓소스 한 팩이면 떡볶이부터 제윢볶음까지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양념뿐 아니라 시즈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과자, 피자, 감자튀김 등 해외 음식에도 맛을 더할 수 있다.
분말 형태인 갓소스는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고, 공기 접촉률을 낮춘 팩포장으로 유통기한이 18개월에 달한다. 1박스에 4팩 포장으로 최대 12인분 요리가 가능하다. 캠핑 또는 해외여행 시 갓소스 하나로 저렴하게 한식을 맛볼 수 있다. 맵기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성했다.
회사는 2019년 4월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갓소스를 출시했다. 갓소스는 세계화에 발맞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과 ISO, FSSC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품등록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더 나은 제품을 위해 세계 최초 수출전용 박스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70년 역사의 포천이동막걸리 독점 수출권 획득 등 국내외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