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당초 예고보다 빠른 컴백과 함께, 강렬한 REBOOT를 펼친다.
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 정규2집 'REBOOT' 어나운스 필름을 공개, 이달 28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트레저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이후 약 7개월만의 일이다.
데뷔 첫 아시아투어와 함께, 최근 'MOVE'와 함께 활동중인 유닛 T5로의 색다른 변주를 예고한 바 있는 이들이 당초 예정됐던 것보다 빠르게 컴백한다는 사실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T5로 비쳐진 새로운 성숙감과 맞물린 어나운스 영상 속 수트 카리스마 면모는 'REBOOT' 키워드와 함께 색다르게 선보여질 이들의 무대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YG 측은 “당초 말씀드린 시기보다 이른 오는 7월 28일 컴백을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작업에 매진해온 멤버들의 진심이 컸다”며 “트레저의 새로운 시작이 될 'REBOOT'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통한 북미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