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위버스콘, 대중예술 방법론 총망라 현장”

사진=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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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함께, 대중예술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그에 따르는 색다른 팬경험들을 아우르는 행보를 거듭 진행해나갈 것을 예고했다.

5일 하이브는 공식채널을 통해 '위버스콘 페스티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통합의 장', '고품질 공연', '신기술 융합'이라는 방시혁 의장의 소신을 바탕으로 적극 추진됐다.

사진=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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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통합 측면에서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는 물론 14년 만에 합동 콘서트 무대에 선 김준수,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활동 무대를 펼쳐 나가고 있는 문차일드(MOONCHILD) 등 위버스 내 타 엔터 소속 아티스트, 고(故) 신해철, 서태지 등에 이은 리빙레전드 엄정화의 헌정무대까지 K팝을 주축으로 한 음악의 통합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서 그 시작점을 마련했다.

사진=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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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8개의 초대형 LED화면과 함께, 무대 일부를 들어올리거나 이동, 회전시키는 트롤리, 로테이트, 리프트 등 설비, 명품 라이브밴드까지 퍼포먼스와 음악 등 K팝 시그니처를 더욱 고품질로 보여줄 수 있는 대단위 무대설계라는 점에서도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의미가 색다르다.

여기에 위버스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와 야외 라이브스크린 등의 공연측면은 물론, QR코드를 접목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 '위버스 줄서기', 개인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위버스 바이 팬즈(Weverse by Fans)' 등의 신기술로 공연축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또한 위버스콘페스티벌의 주요 의의로 볼 수 있다.

사진=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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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대해 “대중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신기술과 예술적 방법론들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