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NMIXX)가 JYP 박진영의 호흡을 머금은 보컬·안무를 새롭게 강조, 신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으로 펼쳐질 첫 여름활동의 기대감을 표했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엔믹스가 직접 짚은 싱글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엔믹스의 'A Midsummer NMIXX's Dream' 포인트는 'JYP 박진영'과의 첫 만남으로 가다듬어진 여름 표현에 있다.
특히 타이틀곡 'Party O'Clock'는 JYP 박진영이 엔믹스를 위해 직접 작사곡한 작품으로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을 표현하는 가성파트 구성과 함께 박진영 특유의 그루비함을 표현하는 엔믹스다운 면모들이 색다른 청량감으로 비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수록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의 청량감과는 또 다른 맛으로, 엔믹스다운 다채로운 첫 여름컬러의 출현을 가늠케 한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이번 타이틀곡은 박진영 PD님이 직접 작사, 작곡해 주신 만큼 저희에게는 특별히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녹음 당시 PD님께서 녹음실에 오셔서 보컬 관련 피드백을 주셨다. 이번 곡은 가성 파트가 많아 신경을 많이 써야 했는데, PD님의 세세한 조언 덕분에 'Party O'Clock'의 즐거운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엔믹스는 멤버들은 “박진영 PD님이 신곡 포인트 안무를 만들어 주셨다. 안무 중 팔을 돌리는 동작이 있는데, 해당 파트의 가사와 잘 어울려 많은 분들이 쉽게 기억하고 따라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7월 11일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NMIXX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Party O'Clock'과 함께,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 활동을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