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허니츄러스(HoneyChurros)의 첫 감각이 베일을 벗는다.
허니츄러스의 첫 번째 싱글 ‘ii’가 오는 7일 정오 글로벌 릴리즈 된다.
3개월간의 프로덕션을 통해 완성된 이번 앨범은 ‘나, 그리고 또 다른 나’를 주제로 직장인과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삶을 동시에 살아가고 있는 허니츄러스 실제 이야기 ‘이중생활’을 담았다.
‘ii’는 피치카토 리프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하우스 팝(House Pop) 장르의 곡이다. 꿈과 현실 그 경계선의 이야기, 내러티브를 허니츄러스와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 가수 릴리(lily)의 음색으로 섬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DJMAX RESPECT V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Tic! Tac! Toe!’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 당일 오후 6시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인기 크리에이터 스파키진진(SparkyJinJin)과 일러스트레이터 v_burger가 제작에 참여해 퀄리티 높은 뮤직비디오로 허니츄러스의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니츄러스는 팬 클리퍼 출신으로서 세계 최초로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4개월 만에 유튜브 실버 버튼(10만 구독자)을 달성하며 막강한 화제성과 저력을 보여줬다. 허니츄러스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버추얼 아이돌’로서 음반 등 본격적인 미디어믹스 전개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는 “허니츄러스의 소속사 Project [i](프로젝트 아이)와의 음원 제작, 투자 계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니츄러스의 첫 번째 싱글 ‘ii(아이아이)’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