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박나래, 파격 마케팅→新 메뉴…전화위복?!

사진=JTBC ‘웃는 사장’
사진=JTBC ‘웃는 사장’

‘웃는 사장’의 세 식당이 모든 사활을 걸고 두 번째 장사를 시작한다.

오는 9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제작 스튜디오C1) 3회에서는 세 식당 모두 두 번째 장사에 사활을 걸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세 식당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첫 영업을 마쳤다. 두 번째 영업을 앞두고 세 팀은 그 전과 달리 새로워진 영업 방법을 공개한다. 지난 장사에서 박나래와 한승연은 대형 프랜차이즈업이 많이 분산되어 있는 분식 카테고리를 맡아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스케줄 상 이번 장사가 첫 출근인 덱스는 사장 박나래의 말을 경청하다가 “중요한게 단골 고객이 전혀 없어요. 저번 장사를 망쳐서”라고 거침없이 발언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그는 자신을 째려보는 사장 박나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영업 시작 후 박나래 식당은 파격적인 마케팅에 도전한다. 사장 박나래는 업그레이드 된 메뉴와 신메뉴를 추가하면서 신규 가게에 지급되는 쿠폰, 배달비 무료 이벤트, 추천 광고 설정 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이용해 이번 장사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고. 이에 이경규는 박나래의 거침없는 영업에 “망하는 것도 종류가 많다”며 걱정이 담긴 농담을 남긴다.

과연 박나래 식당을 비롯해 다른 식당 또한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지, 위기의 연속이었던 박나래 식당은 전화위복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박나래 식당의 열정 넘치는 식당 영업 이야기는 오는 9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되는 ‘웃는 사장’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