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정부지원 랜섬웨어 보안 공급기업 선정

보안전문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ICT 중소기업 랜섬웨어 보안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과거 일반적인 정보보호 지원사업과 달리 고도화·지능화되는 랜섬웨어 공격 피해로 인해 중소기업의 업무중단 및 데이터유실·유출 등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랜섬웨어 보안만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이퍼존 랜섬웨어 올인원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는 크게 5가지로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대응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백신 △위험·악성·유해·비업무 사이트로부터 랜섬웨어 유포/감염 제어 △백업·복원 등 데이터금고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 유출 방지(DLP) 등이다.

랜섬웨어 보안 내 위험·악성·유해·비업무 사이트 제어 정책 화면
랜섬웨어 보안 내 위험·악성·유해·비업무 사이트 제어 정책 화면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대응 기능은 화이트 리스트 기반 및 행위 분석 엔진을 통해 고도화·지능화된 랜섬웨어들을 원천 탐지 및 차단한다. 또 랜섬웨어·악성코드 탐지 및 삭제를 위해 블랙 리스트 기반 글로벌 백신도 탑재돼 가벼우면서 높은 탐지율 성능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세이퍼존 랜섬웨어 보안 제품과 서비스의 가장 독특한 차별점은 PC사용자도 모르게 95%이상 이메일 및 웹사이트를 통해 나도 모르게 랜섬웨어 감염되는 위험·악성·유해·비업무 사이트를 자동으로 차단 해 주는 랜섬웨어 사전 예방 기능이다. 스팸메일 배포 사이트, 무역대금 가로채는 피싱, 가상화폐 채굴 등 77개 분류 그룹 실시간 30억~100억 DB로 위험 웹을 걸러낸다.

또 랜섬웨어 피해 예방 보험으로 PC내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안전한 보안백업영역에 자체 백업보관하고 세이퍼존 랜섬웨어 보안제품에는 정보유출방지(DLP) 기능이 내재화됐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기업 내 중요 정보 유실 및 유출 등 피해를 예방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업무 중단을 예방해 기업 경쟁력 향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