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퀸즈나이츠' 정식 출시를 앞두고 12일부터 18일까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퀸즈나이츠는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배경이다. 카툰렌더링 방식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스킬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게임은 챕터와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 25, 50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 처치 여부로 캐릭터 성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레벨에 따라 던전 이용 및 승급 잠금이 해제되어 특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기본 스테이지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용자에게 극대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디언'은 기사를 보호하고 특수한 힘을 가진 존재로 여러 가디언과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베타테스트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정식 출시 버전과 동일한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8챕터 1스테이지를 통과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원스토어 1만 캐시를 지급한다.
이재창 엠게임 모바일 게임본부 이사는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유저 의견과 피드백을 수렴하고 정식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방치형 게임 본질에 집중해 이용자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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