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챕터2' 활약이 솔로주자 롱런과 그룹곡의 화제성으로 거듭 이어지고 있다.
12일 빅히트뮤직 측은 미국 빌보드 발표(7월15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챕터2' 활약이 롱런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기록에는 정국, 지민, 슈가 등 솔로주자들의 역대급 활약상과 함께 10주년 대표곡 'Take Two'의 흥행이 연결되는 듯한 모습이 비친다.
특히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발표될 공식 첫 솔로싱글 'Seven'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근 정식발표된 자작곡 'Still With You'(월드디지털송세일즈 1위, 디지털송세일즈 6위, 미국제외 33위, 글로벌200 62위), 'My You'(월드디지털송세일즈 2위, 디지털송세일즈 10위, 미국제외 78위, 글로벌200 158위)' 등의 화제성으로 그룹 전체의 롱런 동력을 새롭게 하고 있다.
또한 지민은 첫 솔로앨범 'FACE'와 타이틀곡 'Like Crazy'로 월드앨범 11위, 톱커런트앨범 47위, 톱앨범세일즈 82위, 월드디지털송세일즈 7위, 미국제외 24위, 글로벌200 40위 등 순위권을 유지하며, 솔로앨범 'D-DAY'(월드앨범 14위, 톱커런트앨범 38위, 톱앨범세일즈 60위)를 앞세운 슈가와 함께 그룹의 롱런 주축 활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솔로주자들의 활약상은 10주년 디지털싱글 'Take Two'의 화제성으로 연결된다. 실제 'Take Two'는 최신차트 기준 '글로벌(미국제외)' 43위, '글로벌200' 71위, '월드디지털송세일즈' 11위 등을 기록, 지난달 발표 이후 4주연속 차트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은 그룹을 향한 애정을 담은 솔로주자들의 롱런 맹활약과 함께, 글로벌 대중을 끌어안는 '챕터2' 행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