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 기념 팝업 이벤트 선보여

사진=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사진=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수제맥주 기업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가 성수동에 위치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성수 브루펍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팝업 공간에서는 이번 세븐틴 투어를 상징하는 메인 포토존 및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며 세븐틴 멤버들이 선택한 스페셜 맥주 3종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맥주 3종은 각각 세븐틴의 3개 유닛인 퍼포먼스 팀, 힙합 팀, 보컬 팀과 연결한 새로운 네이밍으로 재탄생되었다.

먼저, '웨이브'(WAVE) 맥주는 청량함 끝에 입안 가득 머무는 몰트향이 매력적인 맥주로, 퍼포먼스팀의 청량함을 표현했다. '백 잇 업'(BACK IT UP) 맥주는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특징인 기존 흑맥주 스타일과 차별화된 영국식 흑맥주로 강렬하고 묵직한 힙합팀의 컬러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포옹' 맥주는 향긋한 쟈스민 꽃향기에 이어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하는 맥주로 늘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보컬팀을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치킨텐더와 스페셜 맥주 2종(3종 중 택2)이 포함된 스페셜 세트 메뉴 'FOLLOW THE SEVENTEEN'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잔당 6900원, 세트메뉴는 2만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메뉴 구매자에 한해서는 세븐틴 투어 로고가 새겨진 코스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관계자는 “세븐틴 팬 분들께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자 한다. 세븐틴 투어와 더불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팝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팝업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성수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2016년 성수동에서 브루펍에서 시작한 수제맥주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이천에 대규모 브루어리를 신설하며 수제맥주 브랜드로는 독보적으로 이천에 대규모 공장을 가동하며 편의점, 대형마트,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 등을 통해 수제맥주를 유통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다. 세계 최고의 맥주를 선발하는 에서 다수의 상을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