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아시아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를 밟는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국제단체 '글로벌 시티즌' 발표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9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키로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기후 변화, 불평등, 빈곤 등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제고하고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주제로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시아 아티스트 중 유일한 참석자로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로린 힐(Ms. Lauryn Hill),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코난 그레이(Conan Gray) 등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는 오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 활약과 함께, 5주연속 '빌보드200' 기록의 '★★★★★ (5-STAR)'(파이브스타)로 펼치는 스트레이 키즈의 활약상과 성장세를 입증하는 바로 볼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10월 일본 4대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개최와 함께,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단독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마주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