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통관 앞에서 11일부터 이틀간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습니다. 전날에는 비가 많이 쏟아졌고, 다음날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더운 날씨였지만, 유기농 농업특구의 '맛'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광천김을 비롯해 홍성 마늘, 새우젓, 유정란 등 다양한 특산물이 많았습니다. 최근 수산물을 비롯해 농축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이 많습니다. 국회가 이들의 '든든한 우산' 역할을 해주길 바래봅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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