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판교 창업존에서 7월 2주차 CEO클럽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CEO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및 서울·경기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2·4주차에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기업 간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부분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관련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기 위해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핵심지표(KPI)를 주제로 '스타트업을 위한 핵심지표(KPI) 수립 및 파이낸셜 모델링 이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KPI지표 수립 방법을 2부에서는 스타트업 파이낸셜 모델링 이해를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창경센터 관계자는 “CEO클럽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트랜드를 분석해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최신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EO클럽에 참여를 통해 분야 전문가 및 참여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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