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알마켓(대표 이은정)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AI 빅데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회사는 제주도내 부동산의 다양한 문제를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융복합 부동산 가치 자동산정(AVM) 솔루션 '하루방'을 서비스한다.
하루방은 제주도 전문 부동산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 인증 우수 부동산 서비스다. 허위매물 없이 제주도 최대 매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제주도 내 공인중개사 60%, 은행 65%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제주알마켓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자체 연구개발 조직을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IT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총 2건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이외에도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차별화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보육기업에도 뽑혔다. 국민은행 KB부동산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와 데이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AI R&D 산학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