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 성료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특화기술 분야 기업 협력 활성화 통한 신사업 추진 기대

모빌리티·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현장 단체 사진.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현장 단체 사진.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은 웰아이피에스와 19일 라마다 앙코르 호텔 천안 20층 라마다 홀에서 '모빌리티·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의 특화기술 분야(차세대 자동차 부품) 우수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신사업 추진과 강소특구가 육성하는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견·중소기업의 신사업·기획 부서 담당자, 지자체, 대학, 투자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안내(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현민 선임, 웰아이피에스 김명규 대표) △공공기술사업화를 통한 개방형 혁신 사례(티투비 권현구 대표) △연구소기업 기획 창업 및 성장 사례(원큐어젠 장관영 대표) △현대기술투자 소개 및 투자펀드 조성 사례(현대기술투자 서용덕 전무) △오픈이노베이션 방법(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택한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한자연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강소특구 특화기술 분야 산·학·연 혁신주체들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연구소기업이 지역 내 설립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혁신주체들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하는 과정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성장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