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DPG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 수주

DPG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 내용. 사진=디딤365
DPG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 내용. 사진=디딤365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민간·공공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결해 융합·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디지털플랫폼정부(DPG)의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은 공공·민간에서 보유한 대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민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레이크로 수집, 축적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로 누구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분석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DPG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은 데이터레이크 운영(데이터 수집, 데이터 저장, 데이터 개방, 데이터 분석, 관리 및 장애 대응)과 데이터 컨설팅(데이터 현황분석, 표준 및 품질관리, 데이터 비식별화)으로 구성되며, 디딤365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 수행하게 됐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맞춰 민간·공공의 데이터가 상호 원활하게 연계·연동되고 이를 토대로 민간의 혁신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데이터레이크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MSP로서 공공클라우드의 디지털전환사업에서 안정적인 매니지먼트로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365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우수벤처기업으로 kt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의 최상위 파트너 등급을 모두 획득했으며, 2015년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100여건이 넘는 다양한 공공/민간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