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인 ㈜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는 지난 7월 1일자로 서울지방조달청과 국내 기업의 수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바이코리아 1, 2차 시스템 고도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운영중인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B2B 플랫폼인 바이코리아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공사 마케팅지원 채널 통합 및 고도화, 내·외부 시스템 연계, O2O 마케팅 플랫폼 형성을 통한 KOTRA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과 더불어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이 고도화된 바이코리아 시스템을 통해 수출 기회를 새로이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
전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70억원이며, 아이엔소프트(주사업자), 투비소프트(부사업자)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며,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박준식 아이엔소프트 상무는 “2022년 K문고 온라인쇼핑몰 고도화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 완료와 2023년 S카드 쇼핑몰·복지몰 통합 구축사업 완료, 2022년 6월부터 구축을 시작하여 올해 4분기 오픈을 목표로 하는 H홈쇼핑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등 클라우드 기반 대형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 사업들을 통하여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하여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한발짝 더 클라우드 및 이커머스 기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는 클라우드 및 이커머스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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