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아이씨티(대표 김철민)가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특허 출원 지정 상품권은 △컴퓨터서버(제9류)(40-2050128호) △데이터베이스 관리업(제35류)(40-2050130호) △네트워크용 서버컴퓨터 설치업(제37류)(40-2050132호) △전자통신시스템 운영업(제38류)(40-2050133호) △서버관리업(제42류)(40-2050138호)이다.
김철민 대표는 “생성AI, 챗GPT, 자율주행 등의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서버의 수요는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AIOCP 브랜드의 상표권 출원은 4차 산업에 필수인 서버 인프라 장비 시장을 기업 성장 동력을 위한 터전으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호스트ICT는 18년 이상 데이터센터(IDC) 운영해온 기업이다.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네트워크, 보안관제 등 토털 IT 서비스를 지원한다.
AI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서버 전문 온브랜드 'AIOCP'를 보유했다. 브랜드를 통해 고객사에 고성능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업종별 알맞은 솔루션을 지원 중이다. 세계 17개국에 글로벌 IDC 팜을 보유했다. 1100여개 해외 고객사를 보유했다.
올 상반기부터 베타 서비스 중인 빅뱅 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 프로젝트를 인프라 구축이나 운영 비용 지출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하도록 돕는다. 유휴시간에는 과금이 이뤄지지 않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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