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 '신협 애플리케이션 통합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지티원, '신협 애플리케이션 통합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지티원(대표 이수용)은 '신협중앙회 애플리케이션 통합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신협중앙회 형상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했다. 형상관리 적용 대상 확대 및 성능 개선, 소스 코드 수정 절차 표준화를 통한 시스템 장애 예방, 전체 업무 시스템에 대한 변경영향도 평가 실시, 개발 표준 준수 및 소스 코드 품질 상시 진단, 소스 코드 보안 취약점 상시 진단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신협중앙회는 형상관리 프로세스의 성능 개선 및 다양한 개발 환경들의 연계를 통한 개발 생산성 증대 효과를 얻었다. 형상관리 프로세스 내의 실시간 변경영향분석, 소스코드 품질 및 보안취약점 분석을 통한 개발 편의성도 제고됐다. ITSM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요구사항 추적관리 등도 가능해졌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부문장은 “형상관리는 전체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면 재구축에 따른 부담이 컸다”며 “검증된 제품을 갖춘 수행사 선정 및 협력을 통해 목표했던 대로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체계를 재정비하고 업무 시스템 개발 지원 역량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용 대표는 “신협중앙회 전체 유관 IT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프로젝트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새 시스템의 안착을 위해 관련 유지보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