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27일 롯데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공개워크숍을 개최한다.
공개워크숍에선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민간의 역할'을 대주제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의 현황과 과제 △국내 사이버 보안 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전략 변화 △제로 트러스트에 대한 오해 및 이해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대주제 관련 산·학·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패널 토의도 열린다.
이원태 KISA 원장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이 확대하고 있어 민간 부분 협력 확대와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개워크숍을 통해 민간 분야 사이버보안 관련 우리가 맞닥뜨린 과제와 필요한 역할에 대해서 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
조재학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