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亞 팬콘 '더 세이렌' 성료…“니아와 행복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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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아시아 팬들과의 직접 만남을 뜻깊게 추억하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25일 티오피미디어 측은 김우석이 최근 태국 방콕일정과 함께, 아시아 팬콘 'THE SIREN'(더 세이렌)을 마무리지었다고 전했다.

팬콘 'THE SIREN'(더 세이렌)은 김우석 데뷔 첫 팬콘투어로, 서울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 대만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5개도시 일정으로 열렸다.

매 공연 간 김우석은 'Dawn(던)'과 'Switch(스위치)', 'Sugar(슈가)' 등 타이틀곡은 물론 솔로앨범 속 다양한 수록곡들까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침과 더불어, 커버곡 스테이지와 이벤트코너들로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사진=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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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객석을 채운 니아(Nia, 공식 팬덤)들의 뜨거운 환호로 되돌려지며, 그의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반을 가늠케 했다.

김우석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서울부터 마지막 태국 공연까지 니아와 함께해 행복한 시간이었다. 무대 위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연기로 여러분과 만나고자 한다. 배우로 불려도 손색없도록 열심히 하겠다. 배우 김우석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곧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우석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