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최근 경기도의회 안산지역구 의원들과 경기TP 현황 보고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규·김태희·강태형·김철진·서정현 의원 등이 참여해 디지털혁신과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추진과제, 급속한 환경변화에 따른 경기TP의 역할 등에 대해 임직원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제조혁신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3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준공한 디지털전환허브가 경기도 산업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 지원 거점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동준 원장은 “도의원들이 주신 말씀을 잘 검토해 경기도 지역혁신과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TP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1998년 9월 설립돼 경기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혁신사업 간 연계조정 등 지역혁신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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