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감동이 오는 8월말 극장가에서 다시 펼쳐질 전망이다.
26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작배급사 위즈온센의 말을 인용, 강다니엘 월드투어 실황 'KANG DANIEL: MY PARADE'가 오는 8월30일 글로벌 30여개국에서 동시개봉된다고 전했다.
'KANG DANIEL: MY PARADE'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런던, 파리, 베를린, 뉴욕, 보스턴 등 글로벌 20여 도시를 뜨겁게 달군 강다니엘의 첫 월드 투어 'FIRST PARADE' 실황을 담은 영화다.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과 방콕, 쿠알라룸푸르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강다니엘의 콘서트 비하인드 토크, 일상 노력까지 다양하게 담겨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KANG DANIEL: MY PARADE'는 국내에선 CGV가 단독 개봉하며, 예매는 8월 2일 CGV 홈페이지와 글로벌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시작된다.
강다니엘은 이번 필름에 대해 “무엇보다 저를 보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MY PARADE'를 통해 공연장에서 직접 만나지 못한 전 세계 다니티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고 싶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