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건강 전문기업 링크랩(대표 이혜영)은 뇌자극조절기술이 탑재된 '미소뇌4(SmileBrain4)'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소뇌4'는 뇌자극 조절 가능 4종 음파가 탑재됐다. 알파파, 델타파, 세타파, 베타 자극조절 파동이 작동한다. 파동은 사용자 뇌 상태에따라 선택적으로 사용가능하다. 알파파는 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델타파는 수면장애 해소, 세타파는 기억력 증진, 델타파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디자인과 사용시간이 대폭 개선됐다. 저전력으로 설계해 2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디자인도 6각형으로 바꿨다. 사용방식은 양쪽 귀에 이어폰을 끼면 된다.
이혜영 대표는 “지난 2009부터 13년간 뇌를 미소짓게 하는 '뇌미소 사업'을 매일매일 흥분된 마음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뇌자극조절기술 분야에서 초격차를 벌려 인류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