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노베이션은 발 각질과 건조함, 발 냄새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바레도 에브리데이 리페어 풋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끈적거림을 최소화하고, 흡수력을 높였다. 피부 내 천연보습인자인 우레아를 10% 함유해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강한 자극으로 각질을 벗겨내는 기존 풋크림 제품과 달리 자체 개발한 사탕수수 추출물과 베타인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 포뮬러를 사용해 강한 자극 없이도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제품으로 각질과 무좀 치료 후 재발 방지용으로 출시했다. 코로나19로 홈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발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해외 진출을 위해 내수기업 수출바우처에 선정됐다. 하반기에 국제전시회 참가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현미 대표는 “발 치료를 위해 병원 찾기를 꺼리는 소비자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발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