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는 최대 192개의 단일 스레드 코어와 최대 4TB의 메모리 용량을 갖춘 새로운 암(ARM) 기반 암페어원(AmpereOne) 중앙처리장치(CPU)를 통합한 서버를 28일 발표했다.
데이터베이스, 텔코 에지, 웹 서버, 캐싱 서비스, 미디어 인코딩 및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코어 증가, 더 빠른 메모리 액세스, 와트당 더 높은 성능, 확장 가능한 전원 관리 및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기을 갖췄다. 또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지연 시간과 전력 사용량이 낮아지는 이점이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암페어 컴퓨팅의 최신 코어 수 CPU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선택을 확장하고 있다. 높은 코어 수, 예측 가능한 대기 시간, 최대 4TB의 메모리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한 향상된 성능과 낮은 에너지 사용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고객에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환경 친화적인 서버를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제공한다.
ARM 에코시스템의 일부인 이 새로운 서버는 업계 표준 서버 관리를 위해 OpenBMC를 통합하여 슈퍼마이크로 서버를 온프레미스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슈퍼마이크로의 ARM 기반 MegaDC 서버는 Ampere® Altra® CPU에 대한 혁신적인 확장이다. 32에서 128개 코어 범위에 있으며 AmpereOne과 함께 최대 192개 코어를 제공한다. AmpereOne 기반 서버에는 PCIe 5.0 및 DDR5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 시스템에 대한 상당한 성능 향상과 함께 더 많은 메모리 및 I/O 대역폭이 포함돼 전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더 빨라졌다. 고객은 슈퍼마이크로의 빌딩 블록 솔루션 아키텍처를 활용해 더 많은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 PCIe 확장 슬롯, 더 적은 전력 소비로 CPU 성능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최저 전력에서 최고 성능 워크로드가 필요한 고객에게 데이터 센터 및 에지 컴퓨팅의 비용과 환경적 영향을 지속적으로 낮추면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광범위한 옵션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