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CCTV 기반 실시간 군중 밀집 탐지 솔루션 'CROWDWATCHER'로 산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솔루션은 딥러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CCTV 영상 내 군중을 탐지한다. 이 과정에서 전체 화면, 화면 분할, 사용자 설정(커스텀) 등 다양한 탐지 영역 설정을 통해 효과적인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군중 밀집 지역을 직관적인 히트맵으로 제공해, 관리자가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알맞게 살펴보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관련 통계 정보를 제공해 관제센터 운영 효율화를 보장한다.
세부 기능으로는 △실시간 군중 밀집 탐지 및 알람 △군중 이동 방향성 정보 제공 △주의 영역 집중관리 기능 △주요 통계와 정보 데이터 지원 △밀집 예상 지역 사전정보 제공 △군중 밀집 상황 영상 데이터 관리 △이벤트 녹화와 재생 기능 등을 지원한다. 군중 밀집 실시간 확인을 통해 다양한 사고 예방 조치를 지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통계자료의 경우 수치 통계를 기반으로 군중별 밀집 일자와 시간, 군중의 효율적 분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군중 밀집 영역 분산 관리 효과를 지원하고, 골든 타임 확보와 시민 안정성 제고를 지원한다는 평가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사고 해결을 위해 쓰이는 시간과 인적 자원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솔루션 도입을 통해 사고로 인해 발생할 경제적 비용을 선제적으로 줄일 수 있다. 관련 업무 효율화도 기대된다. 기존 인력 관리 시스템을 일부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인건비 감소와 업무체계 확립도 기대된다.
박윤하 대표는 “우경정보기술은 궁극적으로 AI를 통한 자연과 문명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사회적 위협과 자연재해 속에서 다양한 AI 솔루션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 공존할 수 있도록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술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우리가 선도하는 기술이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