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친커티그 섬에서 제98회 조랑말 수영 대회가 열렸다.
친커티그 조랑말 수영 대회는 매년 7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대회로 섬 일대의 야생 조랑말 관리를 위한 모금 행사이다.
수백 마리의 조랑말들이 카우보이의 안내에 따라 참가했으며, 이 중 몸집이 좋고 영리한 말들은 경매에 나온다.
올해로 98회를 맞은 이 대회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말이 참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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