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가 언제 어디서나 한 번에 모든 채용 관리가 가능한 '캐치 화상면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캐치 화상면접은 기업과 구직자가 비대면 면접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비대면 면접을 위해 다른 화상 회의 플랫폼을 부가적으로 이용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고 면접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화상면접 맞춤형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캐치 화상면접 서비스에서는 캐치의 온라인 면접방에서 비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방에서는 구두 또는 채팅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응시자의 기본사항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면접 진행에 필수적인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돼 별도로 서류 파일을 준비할 필요도 없다.
기업에서는 면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에 메일이나 유선으로 진행해야 했던 △면접 제안 발송 △면접 일정 관리 △면접관 배정 등을 화상면접 서비스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지원자 발생, 면접 수락, 면접 1일 전 등 주요 이슈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 알림을 발송해 사이트에 수시로 접속하지 않아도 현황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구직자 입장에서도 서류 작성부터 지원,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사이트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기업이 제안한 면접에 수락·거절 또는 일정조정을 요청하는 등 사이트를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본인의 답변 현황 히스토리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해까지 캐치 사이트에서 즉시지원이나 인재Pick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화상면접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화상면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캐치 기업회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화상면접 매뉴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장은 “캐치 화상면접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 시간, 장소 구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며 “기업은 채용공고 홍보부터, 지원자 관리, 면접진행까지 캐치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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