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일본 최대 백화점과의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REBOOT를 앞세운 새로운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2층(8월 2일~15일)과 루쿠아이레 4층 ISETAN CLOSET(8월 4일~17일) 등에서 '2023 TREASURE FAN MEETING~HELLO AGAIN~ POPUP STORE'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발표된 정규2집 'REBOOT'를 향한 현지 성원과 함께, 오는 9월부터 있을 첫 일본 팬미팅 투어를 기념한 현지 컬래버 이벤트로 추진된 것이다.
특히 일본 최대규모의 백화점이자 핵심상권에서의 특별행사이자, 한정판 굿즈 4종 티셔츠(BLACK/WHITE)·쿠션·버킷햇 등 이세탄 브랜드와 K팝 보이그룹의 협업제품을 선보이는 이례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YG는 멤버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조화시킨 독점 공간, 멤버들의 영상 메시지와 뮤직비디오 상영 등 다양한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통해 트레저의 현지 호응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은 국내외 앨범판매량 171만장 기록과 함께, 아시아·남미·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 20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정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