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 사무실과 상추

[기자의일상] 사무실과 상추

인터뷰를 위해 찾은 한 식품사 사옥 라운지에 이색 장치가 놓여있습니다. 실내 스마트팜으로 상추를 빼곡히 재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여기서 자란 상추를 수확해 직접 먹기도 한다는데요. 내 방에서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이 유행하는데 이어 사무실의 스마트팜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이 도심 곳곳의 삭막한 분위기를 바꿔주는 모습에 새삼 감동입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