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홍콩 팬들과의 첫 단독호흡을 좀 더 길게 갖고가게 됐다.
9일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 첫 단독투어 'FLAME RISES'의 홍콩일정을 2회차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결정은 오는 9월30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 10(ASIAWORLD-EXPO, HALL 10)에서의 1회차 공연계획에 따른 티켓예매가 순식간에 매진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14주 연속 미국 빌보드 롱런 중인 정규 1집 'UNFORGIVEN' 성과와 함께, 르세라핌의 글로벌 인기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2~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 13회 구성의 첫 투어 'FLAME RISES'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