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7일부터 신작 'P의 거짓' 한국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콘솔 패키지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PS)4와 PS5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판과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Collector's Edition)' 각각 6만4800원, 17만9800원이다. 일반판은 게임 패키지와 '개구쟁이 세트(모자, 우산)'로 구성됐다. 한정판은 일반판 구성에 디지털 콘텐츠 △축제자 가면 △베니니 시그니처 코트 및 안경과 △스틸북 및 스틸포스터 △LP앨범 △금속뱃지(베니니, 공방연합)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P의 거짓' 콘솔 패키지는 △지마켓 △쓱닷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18일에는 오후 7시 30분 부터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통한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특전은 일반판 구매시 '스페셜 LP 코스터' 4종 중 1종을 랜덤 증정한다. 한정판 예약자에게는 '스페셜 LP 코스터'는 물론 'P의 거짓' 3일 선행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
9월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한국게임 최초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올해 6월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17일에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에서 게임 테마의 포토존과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최지원 총괄 디렉터와 노창규 아트 디렉터의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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