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말 그대로 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관학교 시스템으로 금전적 지원을 위주로 하던 창업 시스템과 다르게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자를 발굴, 그에 맞는 창업 전(全) 단계를 패키지방식으로 일괄 지원해 성공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더감은 버려지는 전자기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기술인 전자기 하베스팅 (Harvesting) 전문 기업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기차를 운행하며 발생하는 에너지의 손실은 주행거리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에너지 손실 문제를 개선한다는 것이 더감 기술의 핵심이다. 주행 중 발생하며 버려지는 전자기 에너지의 약 70%를 회수해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전자기 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온보더즈는 '비전문가와 전문가의 소통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비전 아래 PM 겸 개발자들이 모여, 창업자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자와 전문가간 명확한 소통을 위해, 온보더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신규 IT 서비스의 프로덕트 검증, 개선, 개발, 출시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모델, 시장 전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프로덕트를 검증하고 조언을 제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축구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수많은 사람이 열광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참여하고 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단 1시간 만에 확인하는 축구 재능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시스트는 축구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의 축구 실력, 잠재성을 확인해 주는 기업이다. 단 1시간의 테스트를 통해 각 항목별로 즉각적인 리포트 피드백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가 측정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선수 및 지도자가 서로에 대해 검색이 가능하며, 자녀, 회원의 축구 능력 성취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학교는 빅데이터 혼합현실(MR) 소싱 플랫폼 기반의 음원 제작유통 솔루션 '제이원비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학교는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음원 제작 업계의 비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작곡가와 음원 제작자의 원활한 음원 제작을 돕고, 음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고부가 콘텐츠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재 오픈마켓 비트 커머스 플랫폼 제이원비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영상 콘텐츠, 공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나두모두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툴(Tool) 기능을 연결하고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노코드 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드래그앤 드랍으로 사용자는 SW의 기능을 노코드 형태로 시나리오화해 프로그램을 쉽게 생성할 수 있다. SaaS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함께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의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비스 사용 고객수가 증가할 경우 구독 형태의 BM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해 보인다.
코로나19의 종식 이후 각종 스포츠 이벤트가 우리 주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인구가 600만에 이른다. 하지만 생활 스포츠는 디지털 전환이 더디어 시설 활용 예약이 어렵고, 스포츠 이벤트 개최 시 문자를 통한 참여 신청, 계좌이체 참가비 납부, 수기 기록 관리 등으로 참가자에게 투명한 사업 운영 결과와 데이터 전달이 충분히 안 되고 있다. 스포츠분야 Sa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포위크는 시설예약 API를 제공해 지자체 스포츠 시설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벤트 개최·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10분 안에 시설 예약 및 스포츠 이벤트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시설 활용성 제고 및 이벤트 참가자를 확대할 수 있다.
코코댕은 맞춤형 반려견 식이알러지 프로파일링 플랫폼 콘텐츠 고도화 플랫폼 기업이다. 반려견 입양 가정에서 손쉽게 식이알러지를 케어할 수 있는 제거식이검사키트 및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반려견의 식이알러지 검사와 치료에 대한 현행 방식의 문제점 개선에 대한 시장 니즈가 존재하고 있어 식이알러지 검사로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고 관련 식품의 정기적인 구매로 연결될 경우 수익확보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위이는 빅데이터 기반 소셜 놀거리 원스톱 플랫폼(zamfit)을 서비스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놀거리에 대한 MZ세대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가치와 새로운 체험을 즐기고, 사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원하는 특성을 지닌 MZ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니즈를 반영했다. 국내 최대 방탈출 커뮤니티 매칭 서비스와 더불어 2030 MZ세대가 즐길만한 놀거리 업체 할인정보, 예약현황 등을 모아 보여주고, 놀거리 탐색 및 추천, 놀거리 동행 매칭, 간편한 인앱 결제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덱스핑거는 학생증 인증을 통해 같은 학교, 같은 동네 10대끼리만 소통하는 10대 전용 하이퍼로컬 앱 '지금우리'를 서비스하고 있다. 블라인드 같은 직장인 전용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같은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10대끼리 소통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소속 기반 커뮤니티는 부재한 상황에서 급성장 중인 하이퍼로컬 시장에 부합하는 10대 전용의 익명의 SNS 서비스로 시장성이 있다. 입시·학습 정보 위주의 경쟁사와 차별화된 취향, 재능, 고민/심리 상담, 알바 구직 등의 콘텐츠 활성화로 주요 수요층인 10대는 물론, 근거리 내에서 단기 단순 알바를 구하고자 하는 로컬 자영업자, 특정 중·고교를 타깃으로 소액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학교 상권 업체, 10대 수요 분석을 필요로 하는 기업 등 소비자층을 다양하게 늘려가고 있다.
20만 국내체류 외국인시대,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전용 비대면 체류행정 대행 서비스인 하이어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62%가 사용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대행 서비스로 국내 외국인 최대 DB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글로벌센터의 민간 위탁 운영 기간으로 선정돼 서울 소재 기업에 대한 체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대상으로 비대면 행정대행 서비스와 인재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매년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인 대상 한국 정착 필수 앱으로 하이어비자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다.
사무실의 위치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무실을 구하고자 할 때 '검색-발품-비교'가 무한 반복되는 선택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프롭테크기업 빌드업파트너스는 주요 고객위치, 직주근접, 면적, 주차, 예산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입주 가능한 사무실이 AI를 통해 제공한다. 관심있는 사무실을 선택하면 법률, 세무, 금융 등의 일원화된 컨시어지서비스가 무료다. 그동안 부동산을 통해 발품을 팔아야 했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고, 계약 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는 부동산 수수료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빌드업파트너스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무실 정보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 고객의 사업에 최적화된 사무실을 찾을 수 있도록 AI 기술 전문 업체와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이를 통해 향후 부동산 빅데이터 사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K 콘텐츠가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 그중 K 웹툰은 다양한 국가의 플랫폼에 진출하고 있다. 콘댁트는 딥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시간 웹툰 콘텐츠 사용자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과 협력해 사용자 행동 분석(리뷰, 댓글, 트래픽) 데이터를 수집·분석, 웹툰 스튜디오 및 기획사 그리고 작가에게 수요분석 결과와 시장 예측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신규 작가 발굴, 시나리오, 굿즈 개발, 드라마와 영화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다. 또한 자연어 처리, AI 모델링, 데이터 시각화 기반 의사결정 BI 솔루션을 갖춘 콘댁트는 웹툰뿐만 아니라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갖추어 K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파인드아웃은 큐레이션시스템을 통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웰컴굿즈 및 패키지를 만들고 있다. 개발 중인 플랫폼(감성장인)의 핵심 기능은 50개, 100개가 아닌 단 1개 나만의 패키지를 제작한다. 한 명의 충성 고객이 얻은 만족감을 기업, 관공서, 지자체에도 영향력을 펼쳐 나아가 기업굿즈, 지자체 굿즈를 추가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진행한 거래처들을 통한 큐레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기관별, 업종별 종사자에게 어떤 아이템을 제안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줄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마음스토리는 신경정신과 전공 한의사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돕는 서비스와 상품, 컨텐츠를 개발 및 유통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신체증상을 호소하며 일차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가 약 30%이다. 이때 심신(心身) 통합 관점에서 의료인의 의학적 판단을 도와주기 위한 정신건강 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으로서 심리검사 결과 등 정신건강 데이터를 본사의 핵심 기술을 통해 가공된 보고서 형태로 제공된다.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전공의 의료인에게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 장애 등 정신건강으로 인해 신체적 문제가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에 의료인이 진단·치료 시 필요한 의학적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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