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18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쇼핑몰 SHIBUYA109 시부야점에서 '엔싸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엔싸인 팝업 스토어'에서는 엔싸인 굿즈 판매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이번 팝업 스토어 개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SHIBUYA109 실린더에 엔싸인의 외벽 광고가 게재될 예정으로 이들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9월 7일 밤 11시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는 팝업 스토어 개최 기념 특별 프로그램 'n.SSign TV! SHIBUYA109 편'을 무료로 독점 방송한다. 이날 팝업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물론, 새 멤버 3명이 합류한 엔싸인의 현재에 대해 소통하는 특별한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싸인의 데뷔를 기념해 현재 일본 최대 레코드숍 HMV&BOOKS SHIBUYA(에이치엠브이 앤 북스 시부야)에서 진행 중인 패널전은 오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일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로 데뷔한 엔싸인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또 엔싸인은 20만7227장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보이 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5위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도 오르며 강력한 팬덤의 화력을 증명했다.
한편 엔싸인은 앞으로도 국내와 일본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