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가 4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18일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ualive)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국밴드 나씽 벗 띠브스가 오는 11월28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나씽 벗 띠브스는 프론트맨 코너 메이슨(Conor Mason), 기타의 조 랭그리지-브라운(Joe Langridge-Brown), 기타와 키보드의 도미닉 크레이크(Dominic Craik), 베이시스트 필립 블레이크(Philip Blake) 그리고 드러머 제임스 프라이스(James Price)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나씽 벗 띠브스의 내한은 2019년 이후 4년만의 일로, 지난 6월 발표된 정규 5집 [Dead Club City] 투어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5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Nothing But Thieves], 2017년 2집 [Broken Machine], 2020년 3집 [Moral Panic] 등 정규앨범들의 대표곡과 함께, 새 앨범 [Dead Club City]의 주요 곡들이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나씽 벗 띠브스의 내한공연 티켓은 △선예매(유얼라이브 앱) : 8월30일 정오~31일 정오 △일반예매(예스24 티켓) : 8월31일 오후 6시 등의 일정으로 예매오픈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