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공백을 깨는 AKMU다운 위트감각이 금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AKMU 싱글4집 'Love Lee'가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새 싱글 'Love Lee'는 2021년 7월 컬래버 앨범 'NEXT EPISODE' 이후 2년만의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직전앨범까지 다채롭게 표현된 딥한 분위기와는 달리, 재기발랄 컬러감이 강조된 작품으로 의미를 지닌다.
특히 과거 AKMU 러브송을 연상케 하는 어쿠스틱 컬러감의 타이틀곡 'Love Lee', 2014년 콘서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달걀 후라이 의인화의 위로송 '후라이의 꿈' 등 '악동뮤지션' 네이밍의 AKMU다운 음악성과 재치를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AKMU는 SNS 채널 개설, 챌린지 진행 등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신선한 프로모션으로 대중과 교감할 계획이다.
YG 측은 “[Love Lee]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싱글이 될 것”이라며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형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KMU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금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