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미·영서 자작곡 비하인드 조명…“음악 표현하며 치유”

사진=쏘스뮤직 제공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 허윤진이 자작곡 비하인드의 해외조명과 함께, 차세대 K팝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세를 인정받고 있다.

21일 쏘스뮤직 측에 따르면 허윤진은 최근 발표한 네 번째 자작곡 'blessing in disguise'과 함께, 미국 틴보그와 W, 영국 NME 등 유수의 해외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르세라핌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데 이어 데뷔 1년 3개월 만에 자작곡 4개를 선보인 그의 작업량과 함께,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진실을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더해 높은 성장가능성을 조명하는 바가 눈길을 끈다.

허윤진은 각 매거진을 통해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면서 스스로 치유 받는다”, “누군가는 내 노래에 공감하고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음악을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힘이 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필요한 것은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 음악으로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덜 외롭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윤진이 속한 르세라핌은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