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제조기업이자 빅데이터 및 에듀테크 기반 교육플랫폼 구축 전문기업 유니와이드(대표 김창환)는 NHN클라우드(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와 '미래교육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와이드는 이번 협력으로 미래교육플랫폼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NHN클라우드의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연하고 안정적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니와이드는 30여년간 국산 서버/스토리지를 직접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4년 연속 나라장터 컴퓨터 서버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영어 전용 교실, 생방송 강의시스템, 지능형 컴퓨터실 인프라 구축 등 에듀테크 기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왔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위한 미래교육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2021년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형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컨설팅 및 구축/운영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량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플랫폼 'Uni-CLOUD'를 론칭하여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교육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 AI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체계를 마련하여 교육플랫폼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미래교육플랫폼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교육플랫폼 및 솔루션 등의 개발 및 고도화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 기반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인재 양성 등 공동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협력을 이어 나가게 된다.
김창환 유니와이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유니와이드의 하드웨어 및 교육플랫폼 클라우드 구축경험과 NHN클라우드의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결합해 미래교육플랫폼을 안전하고 유연하게 구축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끌어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 대표는 “유니와이드가 미래교육플랫폼을 NHN클라우드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도록 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