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25일 로블록스서 '블랙핑크 더 팰리스' 오픈…패션·안무·챌린지 등 몰입체험

사진=YG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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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와 블링크의 인터랙티브 교감을 이끌 새 가상공간이 YG PLUS와 로블록스의 힘으로 열린다.

22일 YG PLUS 측은 오는 25일 로블록스에서 블랙핑크의 몰입형 팬 허브(fan hub) '블랙핑크 더 팰리스(BLACKPINK THE PALACE)'를 연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블랙핑크 IP를 토대로 설계한 새로운 소통공간이다.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뮤비에서 비롯된 공간을 배경으로 한 아바타 사진찍기, 테마파티, 모험게임 등의 인터랙티브 체험과 함께,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의상과 이모티콘을 아이템으로 구매해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아바타에 연출하고 대표적인 안무를 연습하는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YG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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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타버스 주요 플랫폼으로 꼽히는 로블록스의 소통성을 발판으로 블랙핑크 콘텐츠를 즐기는 글로벌 블링크들간의 소통몰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도 유의미하다.

YG PLUS는 블랙핑크 더 팰리스' 론칭을 기념, 공개 24시간 이내 접속하는 팬들에게 자신의 로블록스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특별 뱃지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효정 YG PLUS IPX 부문 이사는 “전 세계의 블링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파티를 즐기고, 소통하며, 블랙핑크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상 팰리스에 많은 팬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블랙핑크 더 팰리스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힌데 이어 “팬들에게 블랙핑크 멤버 4인(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아바타를 만나고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이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