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는 '설치형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처 : 하이퍼스케일 AI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다음달 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데이터센터,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기 기반 AI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AI 인프라 및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와 최적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과 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딥러닝과 그 실행 플랫폼' 주제 연설을 시작으로 AI 분야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수냉식서버 선두 주자 매니코어소프트, 엔비디아 H100 기반 스토리지 배스트 데이타 , 국내 AI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모레 등 전문가가 직접 나서 기업이나 조직에서 복잡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보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설치형 AI 인프라스트럭처의 대표적인 솔루션과 최신 기술도 소개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업의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로 대원씨티에스 커머셜부문 대표는 “이번 세미나로 하이퍼스케일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참가자들에게 AI 인프라 구축의 역할과 중요성을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전자신문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 후 승인 완료된 수요기관 및 파트너로 선정할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 및 프로그램은 전자신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