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대표 방혁준)은 온라인 범죄 행위 추적 모니터링 플랫폼 '사이버 호크아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은 다크웹과 딥웹,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 게시글 키워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계정 운영자와 게시자 관련 세부 정보 분석도 지원한다. 그래픽 링크 분석, 자동화 게시자 프로파일 드릴 다운 기능, 데이터 시각화, 매핑과 링크 분석 기능도 갖췄다.
방혁준 대표는 “호크아이는 국내 범죄수사관을 위한 한글화 기능을 포함해 총 20개국 이상의 다국적 언어 분석과 번역을 지원하는 최적 플랫폼으로, 온라인 범죄 모니터링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쿤텍은 융합보안 전문 기업이다. 회사 임직원 70%가 융합보안 전문가다. 바이너리 검증을 통한 취약점 관리 도구, 오픈소스 점검 도구 등을 공급하고 전문적인 보안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ESG 분야를 포함한 보안 관리 도구와 여러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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