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G마켓에서 '모두의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게임 아이템을 1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모두의마블' 특별 패키지와 '딸기쿵야' 아이템을 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각각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되고 G마켓 계정 당 1회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G마켓에서 '쿵야' 인기 굿즈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그립톡, 키링인형 등 인기 굿즈 12종이 대상이며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 쿠폰'을 지급한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장은 “G마켓과 협업해 재밌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게임과 IP를 보다 신선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쿵야, 스톤에이지 등 자체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공식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디자인 전문 몰 텐바이텐에 입점하는 등 대중과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