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VALORANT)'가 팀 기반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선공개했다.
프리미어는 발로란트 내 새로운 경쟁 모드로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 팀 기반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다. 약 1년간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이달 30일 정식 출시한다. 플레이어는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으로 구성된 팀을 꾸리고, 주간 대전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상대 팀과 겨루게 된다. 한 시즌은 발로란트 액트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팀 등록 기간을 비롯한 자세한 시즌 일정은 8월 30일 공개된다.
팀 기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프리미어는 팀으로 즐기는 플레이와 플레이어가 직접 팀을 만드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팀원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 상대 팀과 경쟁을 통해 전략을 수정하며 개성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프리미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보상과 팀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프리미어에 팀을 등록만 해도 1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주간 대전에 참여할 때마다 추가로 10 포인트씩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프리미어가 시작되는 8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