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X정승환, 애절 품은 '감성 입맞춤'

사진=피네이션, 안테나
사진=피네이션, 안테나

헤이즈와 정승환이 ‘프로젝트 컬러즈’로 감성 호흡을 나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를 통한 웰메이드 뮤직 프로젝트 ‘프로젝트 컬러즈’를 기획, 헤이즈와 정승환이 첫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컬러즈’는 각각의 색들이 섞여서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듯,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를 통해 각자 고유의 색깔을 녹여낸 음악으로 또다른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헤이즈와 정승환 두 사람은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를 통해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마음을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이 선보이는 ‘프로젝트 컬러즈'의 첫 번째 음원 ‘언젠간 괜찮아질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 컬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음악성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로 다른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만나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명곡들을 십센치, 멜로망스 등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색 릴레이 프로젝트 선보여 음악팬들에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빅마마의 'Born(本)' 앨범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음원을 제작, 투자하며 리스너들에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컬러즈’에서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만나 호흡을 맞출지, 어떤 스타일의 신곡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첫 타자로 나선 헤이즈와 정승환은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 '돌아오지마', '널 너무 모르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으로 손꼽혀왔으며, 정승환 역시 부드러운 보이스와 가창력, 마음을 울리는 감성까지 대한민국 명품 발라더 계보를 잇는 '발라드 세손'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갖춘 헤이즈와 정승환의 보이스가 만나 만들어낼 새로운 웰메이드 발라드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며, “헤이즈와 정승환에 이어, ‘프로젝트 컬러즈’를 이어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그들이 만들어갈 명곡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